‘These are the words he said to the rabbi at that point, and they have never been forgotten:
‘그때 아들이 랍비에게 드렸던 이 말은 결코 잊히지 않는 구절이 되었지.
“My Lord, I am not worthy that you should come under my roof.
“주여, 저는 당신을 제 지붕 아래 모실 자격이 없나이다.
But only speak a word and my servant will be healed.””’
그저 말씀만 하소서. 그러면 제 하인이 낫겠나이다.”’ ”
이 대목은 신약성경 마태복음에 기록된 백부장의 고백을 인용한 것입니다. 로마의 장교였던 그가 예수에게 보여준 깊은 겸손과 믿음은 지금까지도 종교를 초월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죠.
The alchemist said, “No matter what he does, every person on earth plays a central role in the history of the world.
연금술사가 말했다. “사람이 무엇을 하든, 이 땅의 모든 사람은 세계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단다.
평범한 개인의 삶이 사실은 세계 전체의 역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연금술사적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공임을 일깨워주는군요.
And normally he doesn’t know it.”
“대개의 경우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지만 말이야.”
The boy smiled. He had never imagined that questions about life would be of such importance to a shepherd.
소년은 미소 지었다. 한낱 양치기에게 삶에 대한 질문이 이토록 중요하게 다가올 줄은 예전엔 미처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다.
“Good-bye,” the alchemist said. “Good-bye,” said the boy.
“작별이구나.” 연금술사가 말했다. “안녕히 가세요.” 소년이 대답했다.
지혜로운 스승이었던 연금술사와의 작별입니다. 이제 소년은 여정의 가장 결정적인 순간을 앞두고, 비로소 온전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지점에 도달했군요.
The boy rode along through the desert for several hours, listening avidly to what his heart had to say.
소년은 자신의 마음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몇 시간 동안 사막을 달렸다.
It was his heart that would tell him where his treasure was hidden.
보물이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가르쳐줄 존재는 다름 아닌 그의 마음이었다.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also will be your heart,” the alchemist had told him.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연금술사가 그에게 해주었던 말이었다.
But his heart was speaking of other things.
하지만 마음은 지금 다른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With pride, it told the story of a shepherd who had left his flock to follow a dream he had on two different occasions.
마음은 두 차례나 꾼 꿈을 따르기 위해 양 떼를 버려두고 떠난 한 양치기의 이야기를 자부심 섞인 어조로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