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now it was an impenetrable wall. “You gave them everything I had!” the boy said.
이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거대한 벽으로 변해 있었다. “제 모든 것을 그들에게 줘버리셨잖아요!” 소년이 외쳤다.
“Everything I’ve saved in my entire life!” “Well, what good would it be to you if you had to die?” the alchemist answered.
“평생 모은 제 전 재산이란 말이에요!” “그래 봤자 네가 죽고 나면 그게 무슨 소용이겠느냐?” 연금술사가 대답했다.
“Your money saved us for three days. It’s not often that money saves a person’s life.”
“네 돈이 우리에게 사흘이라는 시간을 벌어준 거야. 돈이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일은 흔치 않은 법이란다.”
그토록 소중히 여겼던 금화들이 결국은 생명을 연장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되었습니다. 돈이 목숨을 구하는 일은 흔치 않다는 연금술사의 말이 뼈아프게 다가오는군요.
But the boy was too frightened to listen to words of wisdom. He had no idea how he was going to transform himself into the wind.
하지만 소년은 너무나 겁에 질려 있어 그런 지혜로운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는 도대체 어떻게 자신을 바람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인지 알 길이 없었다.
He wasn’t an alchemist! The alchemist asked one of the soldiers for some tea, and poured some on the boy’s wrists.
그는 연금술사가 아니었다! 연금술사는 병사 중 한 명에게 차를 좀 달라고 하더니, 그것을 소년의 손목에 부어주었다.
소년의 손목에 차를 붓는 행위는 극도로 긴장한 소년을 진정시키고 평온을 되찾아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A wave of relief washed over him, and the alchemist muttered some words that the boy didn’t understand.
그러자 안도감이 소년의 온몸을 감쌌고, 연금술사는 소년이 알아들을 수 없는 몇 마디 말을 중얼거렸다.
“Don’t give in to your fears,” said the alchemist, in a strangely gentle voice. “If you do, you won’t be able to talk to your heart.”
“두려움에 굴복하지 마라.” 연금술사가 묘하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네 마음과 대화할 수 없게 된단다.”
두려움이 마음과의 대화를 가로막는다는 말은, 우리가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 지켜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But I have no idea how to turn myself into the wind.” “If a person is living out his Personal Legend, he knows everything he needs to know.
“하지만 저는 제 자신을 바람으로 바꾸는 방법 같은 건 전혀 모르는걸요.” “자신의 자아의 신화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기 마련이란다.”
There is only one thing that makes a dream impossible to achieve: the fear of failure.”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건 단 한 가지뿐이지.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란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앞서 영국인이 자신의 여정을 머뭇거리게 했던 이유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모든 이의 도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적임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대목입니다.
“I’m not afraid of failing. It’s just that I don’t know how to turn myself into the wind.”
“실패가 두려운 게 아니에요. 단지 제 자신을 어떻게 바람으로 바꿀 수 있는지 모를 뿐입니다.”
“Well, you’ll have to learn; your life depends on it.” “But what if I can’t?”
“그럼 배워야만 해. 네 목숨이 달려 있으니까.” “하지만 할 수 없으면 어쩌죠?”
“Then you’ll die in the midst of trying to realize your Personal Legend. That’s a lot better than dying like millions of other people,
“그렇다면 너는 자아의 신화를 실현하려 노력하던 중에 죽는 셈이지. 그건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지조차 모른 채 죽어가는 수백만의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일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