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eart is a traitor,” the boy said to the alchemist, when they had paused to rest the horses.
“제 마음은 배신자예요.” 말을 쉬게 하려고 잠시 멈춰 섰을 때 소년이 연금술사에게 말했다.
“It doesn’t want me to go on.” “That makes sense,” the alchemist answered.
“마음은 제가 더 나아가는 걸 원치 않아요.” “그럴 만도 하지.” 연금술사가 대답했다.
“Naturally it’s afraid that, in pursuing your dream, you might lose everything you’ve won.”
“꿈을 쫓다가 네가 이미 얻은 모든 것을 잃게 될까 봐 마음이 두려워하는 건 당연한 일이란다.”
꿈을 쫓는 과정에서 이미 얻은 소중한 것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본능입니다. 연금술사는 이 두려움을 부정하지 않고 그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습니다.
“Well, then, why should I listen to my heart?” “Because you will never again be able to keep it quiet.
“그렇다면 왜 제가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하죠?” “마음을 결코 침묵시킬 수 없기 때문이지.”
Even if you pretend not to have heard what it tells you, it will always be there inside you,
“설령 마음이 하는 말을 듣지 못한 척하더라도, 마음은 언제나 네 안에 머물러 있을 게다.”
repeating to you what you’re thinking about life and about the world.”
“그러고는 삶과 세상에 대한 네 생각을 네게 끊임없이 되풀이하겠지.”
“You mean I should listen, even if it’s treasonous?” “Treason is a blow that comes unexpectedly.
“마음이 저를 배신하려 하는데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배신이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가해지는 일격과 같은 것이지.”
If you know your heart well, it will never be able to do that to you.
“하지만 네가 네 마음을 잘 안다면, 마음은 결코 너를 배신할 수 없을 게다.”
마음의 변덕과 두려움조차 깊이 이해하고 수용할 때, 비로소 자기 자신과 온전한 화해를 이룰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Because you’ll know its dreams and wishes, and will know how to deal with them.
“네가 마음의 꿈과 소망을 알고 있고, 그것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도 알고 있을 테니까 말이야.”
“You will never be able to escape from your heart. So it’s better to listen to what it has to say.
“너는 결코 네 마음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어. 그러니 마음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 낫단다.”
That way, you’ll never have to fear an unanticipated blow.”
“그래야만 예상치 못한 일격에 떨지 않아도 될 테니 말이다.”
The boy continued to listen to his heart as they crossed the desert.
사막을 건너는 동안 소년은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