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the gate was made of sheet metal like all the rest, so it was impossible to see inside.
다른 집들과 마찬가지로 대문은 판금으로 만들어져 있어 안을 들여다보는 것이 불가능했다.
sheet metal(판금)로 된 대문은 부유한 저택의 폐쇄성을 상징합니다. 외부인이 안을 전혀 들여다볼 수 없도록 철저히 차단된 모습은, 과거 누구에게나 열려 있었던 기지의 가난하지만 정겨웠던 공간과는 대조적입니다.
There wasn't a nameplate or a doorbell anywhere in sight.
문패도 초인종도 어디 한 군데 보이지 않았다.
″Can this really be Guido's new house?″ said Momo. ″It doesn't look at all the kind of place he'd choose.″
“이게 정말 기지 오빠의 새집일까?” 모모가 말했다. “오빠가 고를 법한 집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
주인의 이름이나 방문객을 위한 배려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이 무미건조한 대문은, 과거 누구와도 거리낌 없이 어울리던 기지의 성격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입니다.
″IT IS,″ Cassiopeia signalled. ″But why is it all shut up?″ Momo asked. ″I'll never get in.″
‘맞아.’ 카시오페이아가 신호를 보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꽁꽁 닫혀 있는 거야?” 모모가 물었다. “절대 못 들어갈 것 같아.”
″WAIT,″ was Cassiopeia's advice. Momo sighed. ″I may have to wait a long time.
‘기다려.’ 카시오페이아의 충고였다. 모모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몰라.”
Even if Guido's home, how will he know I'm here?″ The tortoise's shell lit up again. ″HE'LL COME,″ it said.
“기지 오빠가 집에 있다고 해도, 내가 여기 있는 걸 어떻게 알겠어?” 거북의 등껍질이 다시 밝아졌다. ‘오빠가 올 거야.’
So Momo sat down, right outside the gate, and waited patiently.
그래서 모모는 대문 바로 밖에 주저앉아 끈기 있게 기다렸다.
Nothing happened for such a long time that she began to wonder if Cassiopeia had made a mistake for once.
아주 오랫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그녀는 혹시 이번만큼은 카시오페이아가 실수한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Are you absolutely positive?″ she asked after a while.
“너 정말 확실하니?” 한참 뒤에 그녀가 물었다.
Cassiopeia's reply was quite unexpected. Her shell said simply, ″GOODBYE.″
카시오페이아의 대답은 전혀 뜻밖이었다. 등껍질에는 그저 이렇게 적혀 있었다. ‘안녕.’
Momo gave a start. ″What do you mean, Cassiopeia? You aren't leaving me, are you? Where are you going?″
모모는 깜짝 놀랐다. “그게 무슨 소리야, 카시오페이아? 나를 떠나려는 건 아니지, 그치? 어디 가려는 거야?”
″TO LOOK FOR YOU,″ was Cassiopeia's still more cryptic response.
‘너를 찾으러.’ 거북의 대답은 한층 더 수수께끼 같았다.
미래를 30분 앞서 볼 수 있는 거북이 카시오페이아의 이 수수께끼 같은 대답은, 잠시 후 기지가 차를 타고 나와 모모를 찾게 될 상황을 미리 내다보고 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