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 before you told me about it.” “Oh, Dad, it’s okay. I’ll get over it.”
“네가 나무 이야기를 꺼내기 훨씬 전부터 말이야.” “아빠, 괜찮아요. 저도 금방 잊어버릴 거예요.”
“No, Julianna. No, you won’t.” I started crying. “It was just a tree….”
“아니, 줄리아나. 넌 절대 잊지 못할 거야.” 나는 다시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냥 나무일 뿐이었잖아요….”
“I never want you to convince yourself of that. You and I both know it isn’t true.”
“스스로를 그렇게 속이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건 너도 나도 잘 알고 있잖니.”
“But Dad… ” “Bear with me a minute, would you?” He took a deep breath.
“하지만 아빠….” “잠깐만 아빠 이야기 좀 들어줄래?” 아빠는 깊은 숨을 들이쉬셨다.
“I want the spirit of that tree to be with you always. I want you to remember how you felt when you were up there.”
“그 나무의 영혼이 언제나 너와 함께하기를 바란단다. 네가 그 위에 있을 때 느꼈던 기분을 영원히 기억했으면 좋겠어.”
He hesitated a moment, then handed me the painting. “So I made this for you.”
아빠는 잠시 머뭇거리시더니 나에게 그림을 건네주셨다. “그래서 널 위해 이 그림을 그렸단다.”
I pulled off the towel, and there was my tree. My beautiful, majestic sycamore tree.
수건을 걷어내자 그곳에 내 나무가 있었다. 아름답고 장엄한 나의 플라타너스 나무.
majestic은 장엄하거나 위엄 있다는 뜻입니다. 줄리가 그 나무를 단순한 식물 이상으로 얼마나 가치 있게 여겼는지 잘 보여주는 단어입니다.
Through the branches he’d painted the fire of sunrise, and it seemed to me I could feel the wind.
나뭇가지 사이로 타오르는 일출을 그려 넣으셨는데, 그 그림을 보고 있자니 바람까지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And way up in the tree was a tiny girl looking off into the distance, her cheeks flushed with wind.
그리고 나무 꼭대기 아주 높은 곳에는 먼 곳을 바라보는 한 어린 소녀가 있었고, 바람을 맞은 소녀의 뺨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With joy. With magic. “Don’t cry, Julianna. I want it to help you, not hurt you.”
기쁨과 마법으로 가득 찬 모습이었다. “줄리아나, 울지 마렴. 이 그림이 너를 아프게 하는 게 아니라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I wiped the tears from my cheeks and gave a mighty sniff. “Thank you, Daddy,” I choked out. “Thank you.”
나는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고 크게 코를 훌쩍였다. “고마워요, 아빠.” 나는 목이 멘 채 대답했다. “정말 고마워요.”
I hung the painting across the room from my bed. It’s the first thing I see every morning and the last thing I see every night.
나는 침대 맞은편 벽에 그 그림을 걸어 두었다.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자, 밤에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