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idn’t he understand that I wasn’t interested in what he had to say? What could he possibly have to say?
그가 하는 말 따위엔 관심 없다는 걸 왜 모르는 걸까? 대체 무슨 할 말이 있다는 거지?
Was it so much to ask just to be left alone? Then this afternoon I was reading a book in the front room with the curtains drawn,
그저 나를 좀 내버려 두라는 게 그렇게 큰 부탁인가? 그러던 오늘 오후, 커튼을 치고 거실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사건이 있은 지 며칠이 지난 오늘 오후로 시간이 전환됩니다.
hiding from him as I had all week, when I heard a noise in the yard. I peeked outside and there was Bryce, walking across my grass.
한 주 내내 그랬듯이 그를 피해 숨어 있는데 마당에서 소리가 들렸다. 밖을 내다보니 브라이스가 우리 집 잔디밭을 가로질러 걷고 있었다.
Stomping all over my grass! And he was carrying a spade! What was he planning to do with that?
내 잔디를 짓밟으면서 말이다! 게다가 삽까지 들고 있었다! 대체 그걸로 뭘 하려는 거지?
spade는 땅을 파는 데 쓰는 삽을 의미합니다.
I flew off the couch and yanked open the door and ran right into my father. “Stop him!” I cried.
나는 소파에서 튀어 일어나 문을 홱 열고 나갔고, 그러다 아빠와 정면으로 부딪쳤다. “아빠, 저 애 좀 막아주세요!” 내가 외쳤다.
“Calm down, Julianna,” he said, and eased me back inside. “I gave him permission.”
“진정해라, 줄리안나.” 아빠가 나를 다시 안으로 밀어 넣으며 말씀하셨다. “내가 허락했단다.”
“Permission! Permission to do what?” I flew back to the window. “He’s digging a hole.”
“허락요? 뭘 하라고요?” 나는 다시 창가로 달려갔다. “구멍을 파고 있잖아요.”
“That’s right. I told him he could.” “But why?” “I think the boy has a very good idea, that’s why.”
“맞아. 그래도 된다고 했어.” “하지만 왜요?” “저 아이가 아주 좋은 생각을 해냈거든. 그래서 허락한 거야.”
“But—” “It’s not going to kill your grass, Julianna. Just let him do what he’s come to do.”
“하지만—” “잔디가 죽지는 않을 거다, 줄리안나. 그냥 그 아이가 하려는 대로 내버려 두렴.”
“But what is it? What’s he doing?” “Watch. You’ll figure it out.”
“하지만 그게 뭔데요? 뭘 하는 거냐고요?” “지켜보렴. 곧 알게 될 테니까.”
It was torture seeing him dig up my grass. The hole he was making was enormous!
그 애가 내 잔디를 파헤치는 걸 지켜보는 것은 고문이었다. 그 애가 파고 있는 구멍은 정말이지 거대했다!
How could my father let him do this to my yard? Bryce knew I was there, too, because he looked at me once and nodded.
아빠는 어떻게 내 마당에 이런 짓을 하도록 내버려 두실 수 있는 걸까? 브라이스도 내가 거기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 애가 한 번 나를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