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id something happen at the dinner that I don’t know about?”
“왜 그러니?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거야?”
I threw myself back onto my pillow and said, “It’s too complicated, Mom! I… I just can’t talk about it.”
나는 다시 베개에 머리를 파묻으며 말했다. “말하자면 너무 복잡해요, 엄마! 지금은... 지금은 도저히 말 못 하겠어요.”
“My,” she said after a moment. “Don’t you sound like a teenager.” “I’m sorry,” I whimpered, because I knew I was hurting her feelings.
“세상에나.” 잠시 후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영락없는 사춘기 소녀 같구나.” “죄송해요.” 나는 어머니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는 생각에 웅얼거리듯 사과했다.
sound like a teenager는 전형적인 사춘기 소년소녀처럼 말한다는 뜻입니다. 어머니 눈에도 줄리가 부쩍 컸음이 느껴지나 봅니다.
I sat up and said, “Mom, all those years I liked him? I never really knew him.
나는 몸을 일으켜 앉으며 말했다. “엄마, 제가 그동안 그 애를 좋아했던 거요? 전 그 애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요.”
All I knew was that he had the most beautiful eyes I’d ever seen and that his smile melted my heart like the sun melts butter.
“제가 아는 거라곤 그 애의 눈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는 것과, 그 애의 미소가 버터를 녹이는 햇살처럼 제 마음을 녹여버린다는 것뿐이었어요.”
But now I know that inside he’s a coward and a sneak, so I’ve got to get over what he’s like on the outside!”
“하지만 이제 그 애의 실체가 겁쟁이에 비열한 녀석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러니까 겉모습에 속았던 마음을 이제는 다 정리해야만 해요!”
sneak은 남몰래 비겁한 짓을 하거나 비열하게 구는 사람을 뜻합니다.
My mother leaned back and crossed her arms. “Well,” she said. “Isn’t this something.”
어머니는 몸을 뒤로 젖히며 팔짱을 끼셨다. “음.”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이거 정말 보통 일이 아니구나.”
“What do you mean?” She chewed the side of one cheek, then moved over to chew the other.
“무슨 말씀이세요?” 어머니는 한쪽 볼 안쪽을 깨물더니, 다시 다른 쪽 볼을 깨무셨다.
At last she said, “I shouldn’t really discuss it.” “Why not?”
마침내 어머니가 입을 여셨다. “사실 내가 이 이야기를 꺼내면 안 되는데.” “왜 안 돼요?”
“Because… I just shouldn’t. Besides, I can tell there are things you don’t feel comfortable discussing with me….”
“그게... 그냥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래. 게다가 너도 나한테 선뜻 털어놓지 못하는 일들이 있는 것 같고... .”
We stared at each other a moment, neither of us saying a word.
우리는 한동안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았다.
Finally I looked down and whispered, “When Chet and I were fixing up the yard, I told him how we didn’t own the house and about Uncle David.
마침내 나는 고개를 떨구고 속삭였다. “쳇 할아버지랑 마당을 손볼 때, 우리 집이 자가가 아니라는 거랑 데이비드 삼촌 이야기를 해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