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gave her an hour. Almost. Then I went across the street. “Please, Mrs. Baker. I’ve got to see her!”
나는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 거의 그쯤 되었을 때 길을 건너갔다. “제발요, 베이커 아주머니. 줄리를 꼭 봐야겠어요!”
“She’s locked herself in her room, dear. Why don’t you try phoning tomorrow.”
“줄리가 방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는단다, 얘야. 내일 다시 전화를 해보렴.”
Tomorrow? I couldn’t wait until tomorrow! So I went around the side of their house, climbed the fence, and knocked on her window.
내일이라고? 내일까지 기다릴 순 없었다! 그래서 나는 집 옆으로 돌아가 울타리를 타고 넘어가 줄리의 방 창문을 두드렸다.
“Juli! Juli, please. I’ve got to see you.” Her curtains didn’t open, but the back door did, and out came Mrs. Baker to shoo me away.
“줄리! 줄리, 제발. 너를 꼭 봐야 해.” 커튼은 열리지 않았지만 뒷문이 열리더니 베이커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나를 쫓아내셨다.
shoo away는 새나 벌레 등을 쫓을 때처럼 쉬 하고 소리를 내며 쫓아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When I got home, my granddad was waiting at the front door.
집에 돌아오니 할아버지가 현관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베이커가 뒷마당에서 쫓겨나 자신의 집 앞으로 돌아온 시점으로 장면이 전환됩니다.
“Bryce, what is going on? You’ve been running back and forth to the Bakers’, climbing over their fence….”
“브라이스, 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 베이커네 집을 왔다 갔다 하고, 울타리까지 넘어가고 말이다... .”
“You’re acting like the world’s on fire!” I blurted, “I can’t believe this! I just can’t believe this! She won’t talk to me!”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구는구나!” 내가 불쑥 내뱉었다. “믿을 수가 없어요! 정말이지 믿기지가 않는다고요! 줄리가 제 말을 들으려고도 안 해요!”
worlds on fire는 세상에 큰 난리라도 난 것처럼 몹시 다급해하거나 호들갑을 떠는 상황을 묘사하는 표현입니다.
He led me into the front room, saying, “Who won’t talk to you?” “Juli!”
할아버지는 나를 거실로 데려가며 말씀하셨다. “누가 네 말을 안 들으려 한다는 게냐?” “줄리요!”
He hesitated. “Is she… mad at you?” “I don’t know!”
할아버지가 머뭇거리며 물으셨다. “그 아이가... 너한테 화가 난 게냐?” “저도 모르겠어요!”
“Does she have reason to be mad at you?” “No! Yes! I mean, I don’t know!”
“화가 날 만한 이유가 있는 거니?” “아니요! 아, 네! 그러니까 제 말은, 저도 모르겠다니까요!”
“Well, what happened?” “I tried to kiss her! In front of this whole room of people,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게냐?” “제가 걔한테 키스하려고 했거든요! 그 많은 사람 앞에서요.”
while I was supposed to be having that stupid basket boy lunch with Shelly and Miranda, I tried to kiss her!”
“셸리랑 미란다랑 그 멍청한 바구니 소년 점심을 먹어야 하는 와중이었는데, 제가 줄리한테 키스하려고 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