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n I saw Juli. She was two tables away from me, facing my direction. Only she wasn’t looking at me.
그때 줄리가 보였다. 그녀는 나로부터 두 탁자 떨어진 곳에서 내 쪽을 향해 앉아 있었다. 하지만 나를 보고 있지는 않았다.
She was looking at Jon, her eyes all sparkly and laughing. My heart lurched.
그녀는 눈을 반짝이며 웃는 얼굴로 존을 바라보고 있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lurch는 갑자기 기우뚱하다는 뜻으로, 줄리가 다른 소년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당혹감과 질투를 느끼는 브라이스의 심리 상태를 보여줍니다.
What was she laughing about? What were they talking about? How could she sit there and look so… beautiful?
‘무슨 일로 웃고 있는 걸까? 둘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지? 어떻게 저기 앉아 있는 모습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I felt myself spinning out of control. It was weird. Like I couldn’t even steer my own body.
내 감정이 겉잡을 수 없이 소용돌이치는 기분이었다. 이상했다. 마치 내 몸조차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는 것만 같았다.
I’d always thought Jon was pretty cool, but right then I wanted to go over and throw him across the room.
존이 꽤 괜찮은 녀석이라고 늘 생각해 왔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당장 달려가서 녀석을 방 저편으로 내동댕이치고 싶었다.
Shelly grabbed my arm and said, “Bryce, are you all right? You look… I don’t know… possessed or something.”
셸리가 내 팔을 붙잡으며 말했다. “브라이스, 너 괜찮아? 꼭... 뭐랄까... 무언가에 홀린 사람 같아.”
“What? Oh.” I tried taking a deep breath. “What are you staring at?” Miranda asked.
“뭐? 아.” 나는 심호흡을 하려 애썼다. “뭘 그렇게 빤히 쳐다보고 있어?” 미란다가 물었다.
They both looked over their shoulders, then shrugged and went back to picking at their food.
두 애는 동시에 뒤를 돌아보더니, 어깨를 으쓱하고는 다시 음식을 깨작거리기 시작했다.
But I couldn’t stop myself from looking again. And in the back of my mind, I could hear my grandfather’s voice saying,
하지만 나는 나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줄리를 쳐다보았다. 머릿속 깊은 곳에서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The choices you make now will affect you for the rest of your life. Do the right thing….”
“지금 네가 내리는 선택들이 평생 너에게 영향을 줄 거다. 옳은 일을 해라... .”
브라이스가 갈등의 순간마다 떠올리는 할아버지의 조언으로, 자신의 비겁했던 행동에 대한 죄책감과 줄리를 향한 진심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Do the right thing…. Do the right thing…. Miranda shook me out of it, asking, “Bryce? Are you in there?
‘옳은 일을 해라... 옳은 일을 해라... .’ 미란다가 나를 흔들어 정신을 깨웠다. “브라이스? 내 말 듣고 있어?”
I asked, what are you going to do this summer?” “I don’t know,” I snapped.
“너 이번 여름에 뭐 할 거냐고 물었잖아.” “몰라.” 나는 톡 쏘듯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