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 was partly because, instead of simply teaching, the sociology faculty got involved.
그것은 부분적으로 사회학부 교수진이 단순히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It was fiercely antiwar, for example. When the professors learned that students who did not maintain a certain grade point average
예를 들어 그들은 격렬하게 반전 운동을 펼쳤다. 교수들은 일정 수준의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could lose their deferments and be drafted, they decided not to give any grades.
징집 연기 혜택을 잃고 군대에 끌려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아예 성적을 매기지 않기로 했다.
당시 미국은 베트남 전쟁 중이었으며, 대학생들에게는 징집을 미뤄주는 징집 연기(deferment) 제도가 있었습니다. 성적이 나쁘면 전쟁터에 끌려갈 수 있었기에, 제자들이 징집되는 것을 막아주려 교수님들이 뜻을 모은 것입니다.
When the administration said, “If you don’t give these students grades, they will all fail,”
대학 본부 측에서 “학생들에게 성적을 주지 않으면 모두 낙제 처리가 될 것입니다”라고 압박하자,
Morrie had a solution: “Let’s give them all A’s.” And they did.
모리는 해결책을 내놓았다. “그럼 모두에게 A학점을 줍시다.” 그리고 교수들은 정말 그렇게 했다.
Just as the sixties opened up the campus, it also opened up the staff in Morrie’s department,
60년대의 기운이 캠퍼스를 일깨웠듯이, 모리가 속한 학과 교수들의 생각도 깨어났다.
from the jeans and sandals they now wore when working to their view of the classroom as a living, breathing place.
그들은 청바지를 입고 샌들을 신은 채 일했으며, 강의실을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공간으로 바라보았다.
They chose discussions over lectures, experience over theory.
그들은 강의보다는 토론을, 이론보다는 경험을 선택했다.
They sent students to the Deep South for civil rights projects and to the inner city for fieldwork.
학생들을 남부 깊숙한 곳으로 보내 민권 운동 프로젝트에 참여시키고, 도심 우범 지대에서 현장 실습을 하게 했다.
Deep South(딥 사우스)는 인종 차별이 매우 심했던 미국 남부 지역을 뜻합니다. 1960년대 흑인의 권리를 찾기 위한 민권 운동(Civil Rights Movement)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장소이기도 하죠.
They went to Washington for protest marches, and Morrie often rode the busses with his students.
항의 행진을 하러 워싱턴으로 향할 때면, 모리는 종종 학생들과 함께 버스에 몸을 실었다.
On one trip, he watched with gentle amusement as women in flowing skirts and love beads put flowers in soldiers’ guns,
한 번은 시위 행진에 참여했을 때, 그는 펄럭이는 치마를 입고 ‘사랑의 염주’를 목에 건 여성들이 군인들의 총구에 꽃을 꽂는 광경을 다정한 미소를 띠고 지켜보았다.
love beads(사랑의 염주)는 1960년대 히피 문화의 상징적인 장신구입니다. 평화와 비폭력의 가치를 강조하던 당시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then sat on the lawn, holding hands, trying to levitate the Pentagon.
그러고는 잔디밭에 앉아 서로 손을 잡고 펜타곤(미 국방부 건물)을 공중부양시키려 애쓰는 모습도 보았다.
1967년 펜타곤 앞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유명한 반전 시위 일화입니다. 시위대가 염력을 모아 국방부 건물을 공중으로 띄워 올림으로써 전쟁의 기운을 몰아내겠다는 해학적인 퍼포먼스를 벌였던 사건을 언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