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sir.” He pointed to Ashley. “That’s her sitting there.”
“예, 나리.” 그는 애슐리를 가리켰다. “저기 앉아 있는 게 그녀입니다.”
두둥! 증인의 손가락이 범인 지목하듯 슥 움직였어. 법정 안의 모든 시선이 한곳으로 쏠리는 드라마틱한 순간이지.
Brennan said, “But that’s not Alette Peters. That’s the defendant, Ashley Patterson.” David was on his feet.
브레넌이 말했다. “하지만 저분은 알렛 피터스가 아닙니다. 피고인 애슐리 패터슨이죠.” 데이비드가 일어섰다.
검사님이 '이 사람아 이름 틀렸어'라며 정면 반박을 날리니까 변호사인 데이비드가 엉덩이가 들썩거려서 벌떡 일어나는 긴박한 장면이야.
“Your Honor, we have already said that Alette Peters is a part of this trial.”
판사님, 저희는 알레트 피터스가 이 재판의 일부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변호사 데이비드가 지금 피고인 애슐리의 몸 안에 다른 인격인 '알레트'가 있다는 걸 판사한테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기선제압 들어가는 장면이야. 분위기 살벌하지?
“She is one of the alters who controls Ashley Patterson and—” “You’re getting ahead of yourself, Mr. Singer.”
그녀는 애슐리 패터슨을 조종하는 인격들 중 하나이며— 말이 너무 앞서가시는군요, 싱어 씨.
데이비드가 다중인격 설명을 막 시작하려는데, 판사가 '어허, 김칫국 원샷 금지'라며 말허리를 딱 자르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야.
“Mr. Brennan, please continue.” “Now, Mr. Hill, you’re sure that the defendant,”
브레넌 검사, 계속하세요. 자, 힐 씨, 피고인이 확실합니까?
판사가 변호사 말을 끊고 검사한테 마이크를 넘기니까, 검사가 신나서 증인한테 다시 확인 사살 들어가는 장면이야. 증인 아저씨 긴장 좀 되겠는데?
“who’s here under the name of Ashley Patterson, was known to Richard Melton as Alette Peters?” “That’s right.”
애슐리 패터슨이라는 이름으로 여기 있는 이 사람이, 리처드 멜튼에게는 알레트 피터스로 알려졌다는 거죠? 맞습니다.
이름은 애슐리인데 리처드는 얘를 알레트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증명하면서, 법정 안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결정적 질문이야. 반전의 정석이지!
“And there’s no doubt that this is the same woman?” Brian Hill hesitated. “Well... Yeah, it’s the same woman.”
“그리고 이 사람이 동일한 여성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까?” 브라이언 힐이 주춤했다. “음... 네, 동일 인물입니다.”
검사가 확신을 얻으려고 증인을 코너로 몰아넣는 중이야. 증인 아저씨가 살짝 쫄아서 대답이 시원찮은 게 포인트지.
“And you saw her with Richard Melton the day that Melton was murdered?” “Yes, sir.”
“그리고 멜튼이 살해당하던 그날 그녀가 리처드 멜튼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사건 당일의 행적을 묻는 아주 결정적인 질문이야. 법정 드라마의 클라이맥스 같은 순간이지.
“Thank you.” Brennan turned to David. “Your witness.” David got up and slowly walked over to the witness box.
“감사합니다.” 브레넌이 데이비드 쪽으로 돌아섰다. “당신 차례입니다.” 데이비드는 일어나 천천히 증인석으로 걸어갔다.
검사가 신문을 끝내고 변호사에게 바톤을 터치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야. 이제 변호사가 반격할 시간이지.
“Mr. Hill, I would think it’s a big responsibility being a guard in a place”
“힐 씨, 제 생각에는 그런 장소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게 아주 막중한 책임이 따를 것 같군요.”
변호사가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증인을 치켜세워주면서 경계심을 풀게 만드는 고단수 수법이야.
“where so many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worth of art was being exhibited.”
수억 달러 가치의 예술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곳이죠.
변호사 데이비드가 증인인 경비원 아저씨한테 '와, 당신 진짜 대단한 곳에서 일하시네요'라면서 비행기 태워주는 중이야. 원래 털기 전에는 칭찬부터 해주는 게 국룰이거든.
“Yes, sir. It is.” “And to be a good guard, you have to be on the alert all the time.” “That’s right.”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경비원이 되려면,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겠죠. 맞는 말씀입니다.
경비원 아저씨가 변호사의 칭찬에 어깨가 으쓱해져서 '암요, 제가 한 눈 좀 안 팔죠'라며 자기 업무 부심을 부리는 장면이야. 변호사의 덫에 서서히 발을 들이고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