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arried lurid stories of the five murders and castrations. Mickey Brennan was pleased.
모두 다섯 건의 살인과 거세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들을 실었지. 미키 브레넌은 아주 흡족해했어.
기사 내용이 아주 자극적이고 맵다 매워! 대중들이 눈을 뗄 수 없는 소재라 미키는 속으로 '나이스!'를 외치며 입꼬리가 귀에 걸렸을 거야. 분위기가 자기한테 유리하게 돌아가니까 말이야.
When David arrived at the courtroom, the press was out in full force. David was besieged.
데이비드가 법정에 도착했을 때, 기자단이 총출동해 있었어. 데이비드는 완전히 포위됐지.
드디어 결전의 날! 법정 앞은 이미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데이비드는 거의 좀비 떼에게 둘러싸인 생존자처럼 기자들에게 꽉 막혀버렸네. 오늘 하루 정말 험난할 것 같지?
“Mr. Singer, are you still employed by Kincaid, Turner, Rose & Ripley...?”
“싱어 씨, 아직 킨케이드, 터너, 로즈 앤 리플리 로펌에 소속되어 있나요...?”
데이비드가 법정 가는데 기자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서 아픈 곳만 쏙쏙 골라 질문하는 중이야. 로펌에서 짤렸는지 안 짤렸는지 그게 제일 궁금해서 안달이 났네.
“Look this way, Mr. Singer.... Is it true you were fired for taking this case...?”
“이쪽 좀 봐주세요, 싱어 씨.... 이 사건을 맡아서 해고당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사진 한 장이라도 더 건지려고 기자들이 여기 보라고 난리부르스를 추네. 그러면서 해고설 같은 민감한 질문으로 데이비드 멘탈을 아주 살살 긁고 있어.
“Can you tell us about Helen Woodman? Didn't you handle her murder trial...?”
“헬렌 우드먼에 대해 말해줄 수 있나요? 그녀의 살인 재판을 맡지 않았었나요...?”
이번엔 과거 전적까지 들춰내네? 헬렌 우드먼 사건이 데이비드한테는 뼈아픈 기억일 텐데, 기자들이 그걸 귀신같이 알고 콕콕 찔러대며 심문을 하고 있어.
“Did Ashley Patterson say why she did it...? Are you going to put your client on the stand...?”
“애슐리 패터슨이 왜 그랬는지 말하던가요...? 당신의 의뢰인을 증언대에 세울 건가요...?”
드디어 핵심 질문 등판! 범행 동기랑 피고인 증인 신문 여부! 기자들이 데이비드를 아주 가만두질 않아. 거의 취조 수준으로 몰아붙이고 있네.
“No comment,” David said curtly. When Mickey Brennan drove up to the courthouse, he was instantly surrounded by the media.
“노코멘트입니다,” 데이비드가 퉁명스럽게 말했어. 미키 브레넌이 법원으로 차를 몰고 왔을 때, 그는 즉시 언론에 둘러싸였지.
데이비드는 지금 기분이 아주 저기압이라 단답형으로 기자들을 쳐내고 있어. 반면에 미키 브레넌은 거의 아이돌 입국 현장 급으로 기자들한테 둘러싸였네. 두 사람의 온도 차이가 극명하게 느껴지지?
“Mr. Brennan, how do you think the trial is going to go...? Have you ever tried an alter ego defense before...?”
“브레넌 씨, 이번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 것 같나요...? 이전에 다중 인격 변호를 다뤄본 적이 있으신가요...?”
기자들이 아주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네. 특히 '다중 인격(alter ego)'이라는 소재는 대중들이 환장할 만한 자극적인 포인트라 검사인 미키를 슬쩍 떠보는 거야.
Brennan smiled genially. “No. I can't wait to talk to all the defendants.”
브레넌은 다정하게 미소 지었어. “아뇨. 모든 피고인들과 빨리 대화하고 싶어 죽겠네요.”
미키 브레넌 이 아저씨 여유 좀 봐. 애슐리는 몸이 하나인데 인격이 여러 개니까 그걸 비꼬면서 '모든 피고인(복수형)'이라고 부르는 거야. 뼈 있는 농담이지.
He got the laugh that he wanted. “If there are enough of them, they can have their own ball club.”
그는 원하던 웃음을 얻어냈어. “만약 인원수가 충분하다면, 자기들끼리 야구팀을 만들어도 되겠네요.”
미키 브레넌은 지금 법정 앞을 본인 코미디 쇼 무대로 만들고 있어. 피고인의 다중 인격이 너무 많아서 야구팀 하나 짜도 되겠다고 드립을 치니까 기자들이 빵 터진 거지.
Another laugh. “I've got to get inside. I don't want to keep any of the defendants waiting.”
또 한 번 웃음이 터졌어.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봐야겠네요. 피고인들 중 누구라도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거든요.”
미키 브레넌 검사가 기자들 앞에서 쇼맨십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어. 피고인은 애슐리 한 명인데 'defendants(피고인들)'라고 복수형을 써서 그녀의 다중 인격을 대놓고 비꼬는 드립을 날린 거지. 기자들은 자지러지고 미키는 기세등등하게 법정으로 향하는 중이야.
The voir dire started with Judge Williams asking general questions of the potential jurors.
예비 심문은 윌리엄스 판사가 배심원 후보자들에게 일반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되었어.
이제 본격적인 법정 싸움의 서막인 배심원 선정 절차 '보아 디어'가 시작됐어. 판사님이 먼저 나서서 후보자들에게 '전과 있나요?', '이 사건 들어본 적 있나요?' 같은 기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필터링을 시작하는 단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