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is the only real enemy we have. Remove Man from the scene, and the root cause of hunger and overwork is abolished for ever.”
“인간은 우리의 유일한 적입니다. 인간을 이 무대에서 몰아내기만 하면, 굶주림과 과로의 근본 원인은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Man is the only creature that consumes without producing. He does not give milk, he does not lay eggs,”
“인간은 생산하지 않으면서 소비만 하는 유일한 생물입니다. 그는 우유를 내놓지도 않고, 알을 낳지도 않습니다.”
메이저 영감이 주장하는 논리의 핵심입니다. 아무런 생산 활동 없이 오로지 타인의 노동력에 기생하는 인간의 본질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죠.
“he is too weak to pull the plough, he cannot run fast enough to catch rabbits. Yet he is lord of all the animals.”
“그는 쟁기를 끌기에는 너무 약하고, 토끼를 잡을 만큼 빨리 뛰지도 못합니다. 그런데도 그는 모든 동물의 주인 행세를 합니다.”
신체적인 능력만 놓고 보면 인간은 농장에서 가장 약한 존재에 불과하지만, 지능과 도구를 이용해 다른 생명들을 지배하는 모순을 꼬집고 있습니다.
“He sets them to work, he gives back to them the bare minimum that will prevent them from starving, and the rest he keeps for himself.”
“그는 동물들에게 일을 시키고는, 겨우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먹이만 돌려준 뒤 나머지는 모두 자기가 챙깁니다.”
“Our labour tills the soil, our dung fertilises it, and yet there is not one of us that owns more than his bare skin.”
“우리의 노동으로 땅을 갈고, 우리의 배설물로 땅을 비옥하게 만들지만, 우리 중 그 누구도 자신의 가죽 말고는 가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You cows that I see before me, how many thousands of gallons of milk have you given during this last year?”
“내 앞에 있는 소 동지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이 내놓은 우유가 수천 갤런에 달하지 않습니까?”
“And what has happened to that milk which should have been breeding up sturdy calves?”
“튼튼한 송아지들을 길러냈어야 할 그 우유들은 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Every drop of it has gone down the throats of our enemies.”
“그 한 방울 한 방울이 모두 우리 적들의 목구멍 속으로 넘어갔습니다.”
“And you hens, how many eggs have you laid in this last year, and how many of those eggs ever hatched into chickens?”
“암탉 동지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이 낳은 알은 또 몇 개입니까? 그리고 그중 병아리로 부화한 것은 몇 개나 됩니까?”
“The rest have all gone to market to bring in money for Jones and his men.”
“나머지 알들은 모두 시장에 팔려 나가 존스와 그 일꾼들의 주머니를 채워주었을 뿐입니다.”
“And you, Clover, where are those four foals you bore, who should have been the support and pleasure of your old age?”
“그리고 클로버, 당신이 낳은 네 마리의 망아지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당신의 노후를 돌봐주고 기쁨이 되어주었어야 할 그 아이들 말입니다.”
앞서 클로버의 소개에서 언급되었던 네 번째 망아지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그녀의 깊은 상실감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개인의 아픔을 공동의 분노로 연결하는 노련한 연설 기교가 돋보입니다.
“Each was sold at a year old—you will never see one of them again.”
“망아지들은 모두 태어난 지 일 년 만에 팔려 나갔고, 당신은 다시는 그 아이들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