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got this very serious look on his face after I told him, and he said something to me I don’t think I will forget this semester or ever.
내 말을 들은 선생님은 표정이 아주 진지해지셨어. 그러고는 이번 학기는 물론 내 평생 잊지 못할 말씀을 해주셨지.
“Charlie, we accept the love we think we deserve.”
“찰리, 우리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의 사랑을 받아들인단다.”
이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이자 명대사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어떤 존재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에서 허용하는 사랑의 질과 형태가 결정된다는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I just stood there, quiet. Bill patted my shoulder and gave me a new book to read. He told me everything was going to be okay.
난 그냥 조용히 서 있었어. 빌 선생님은 내 어깨를 다독이며 읽어보라고 새 책을 한 권 주셨지. 그러고는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라고 말씀하셨어.
I usually walk home from school because it makes me feel like I’ve earned it.
난 보통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서 가. 그렇게 하면 뭔가 스스로 해냈다는 기분이 들거든.
What I mean is that I want to be able to tell my kids that I walked to school like my grandparents did in the “old days.”
나중에 내 아이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처럼 나도 ‘옛날 방식’으로 학교까지 걸어 다녔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그래.
평범한 등굣길조차 훗날 자녀에게 들려줄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하는 찰리의 엉뚱하면서도 낭만적인 성격이 잘 드러납니다.
It’s odd that I’m planning this considering I’ve never had a date, but I guess that makes sense.
데이트 한 번 안 해본 내가 벌써 이런 계획을 세우는 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뭐 어때. 나름대로 말이 되잖아.
It usually takes me an extra hour or so to walk as opposed to taking the bus, but it’s worth it when the weather is nice and cool like it was today.
버스를 타는 것보다 걸어서 가면 보통 한 시간 정도 더 걸리지만, 오늘처럼 날씨가 화창하고 시원할 때는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어.
When I finally got home, my sister was sitting on a chair. My mom and my dad were standing in front of her.
집에 도착하니 누나가 의자에 앉아 있었고, 엄마와 아빠가 누나 앞에 서 계셨어.
평화로웠던 등굣길과는 대조적으로, 집 안의 분위기는 폭풍 전야처럼 무겁게 가라앉아 있습니다. 가족 간의 대치 상황으로 장면이 전환됩니다.
And I knew that Bill had called home and told them. And I felt terrible. It was all my fault.
빌 선생님이 집에 전화를 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린 게 분명했어. 기분이 정말 끔찍했지. 다 내 잘못이었으니까.
My sister was crying. My mom was very very quiet. My dad did all the talking.
누나는 울고 있었고 엄마는 아주 조용히 계셨어. 아빠가 상황을 주도하며 말씀하셨지.
He said that my sister was not allowed to see the boy who hit her anymore, and he was going to have a talk with the boy’s parents tonight.
아빠는 누나에게 그 남자애를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하셨고, 오늘 밤 그 애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하셨어.
My sister then said that it was all her fault, that she was provoking him, but my dad said it was no excuse.
누나는 자기가 그 애를 자극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다 자기 잘못이라고 했지만, 아빠는 그건 변명이 될 수 없다고 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