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was done listening (I really did listen), I said I was sorry again.
대답을 다 듣고 나서 (이번엔 정말 진심으로 들었어), 한 번 더 사과했어.
Then, she thanked me for not trying to make what I did seem less by offering a lot of excuses.
그러자 걔는 구구절절 변명을 늘어놓으며 자기 잘못을 덮으려 하지 않아서 고맙다고 하더라.
And things were back to normal except we were just friends.
그렇게 우린 그냥 친구 사이로 돌아갔고, 모든 게 다시 정상을 되찾았어.
To tell you the truth, I think the biggest reason for everything being okay is that Mary Elizabeth started dating one of Craig’s friends.
솔직히 말하면, 모든 게 다 괜찮아진 가장 큰 이유는 메리 엘리자베스가 크레이그의 친구 중 한 명이랑 사귀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 같아.
His name is Peter, and he’s in college, which makes Mary Elizabeth happy.
그 형 이름은 피터인데 대학생이야. 덕분에 메리 엘리자베스도 행복해 보여.
At the party at Craig’s apartment, I overheard Mary Elizabeth say to Alice
크레이그의 아파트에서 열린 파티에서 메리 엘리자베스가 앨리스에게 하는 말을 우연히 들었어.
that she was much happier with Peter because he was “opinionated,” and they had debates.
피터는 ‘자기 주관이 뚜렷해서’ 같이 토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와 함께 있는 게 훨씬 더 행복하다더라고.
opinionated는 자기 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센 성향을 뜻합니다. 지적인 토론을 즐기는 메리 엘리자베스에게는 이런 성격이 매력으로 다가온 듯합니다.
She said that I was really sweet and understanding, but that our relationship was too one-sided.
내가 정말 다정하고 이해심이 깊긴 하지만, 우리 관계는 너무 일방적이었다고 하면서 말이야.
She wanted a person who was more open to discussion and didn’t need someone’s permission to talk.
자기는 좀 더 개방적으로 대화할 수 있고, 말 한마디 하는 데 누군가의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을 원했대.
I wanted to laugh. Or maybe get mad. Or maybe shrug at how strange everyone was, especially me.
난 그냥 웃어버리고 싶었어. 아니면 화를 내거나. 그것도 아니면 다들 참 희한하다며, 특히 내가 참 희한하다며 어깨를 으쓱하고 싶었지.
자신의 배려와 경청을 일방적이고 허락을 구하는 태도로 치부해버린 메리 엘리자베스의 평가에 찰리는 허탈함을 느낍니다.
But I was at a party with my friends, so it really didn’t matter that much.
하지만 난 친구들과 파티에 와 있었고, 그런 말들은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I just drank because I figured that it was about time to stop smoking so much pot.
이제 대마초를 너무 많이 피우는 건 그만둬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그냥 술을 마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