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should tell her how nice her outfit is because her outfit is her choice whereas her face isn’t.
얼굴은 타고난 거지만 옷은 본인이 직접 고른 거니까, 옷이 얼마나 멋진지 말해줘야 한대.
와, 샘의 철학이 정말 깊지 않니? 타고난 외모보다 본인의 노력이 들어간 '안목'과 '센스'를 칭찬하라는 거야. 이거 진짜 연애 고수들의 1급 기밀인데, 찰리 계 탔네!
She also said that with some girls, you should do things like open car doors and buy flowers,
샘은 또 어떤 여자애들한테는 차 문을 열어주거나 꽃을 사주는 게 필요할 수도 있다고 했어.
전형적인 로맨틱 가이의 정석 매너가 등장했어! 꽃 선물과 차 문 열어주기. 하지만 샘은 이게 '어떤' 애들한테만 통하는 커스터마이징 매너라는 걸 강조하고 있어.
but with Mary Elizabeth (especially since it’s the Sadie Hawkins’ dance), I shouldn’t do that.
하지만 메리 엘리자베스한테는 (특히 이번이 세이디 호킨스 댄스 파티니까 더더욱) 그러면 안 된다는 거야.
오늘의 주인공 메리 엘리자베스에겐 그런 공주 대접이 금지래! 이번 파티는 여자가 리드하는 날이기도 하니까, 과한 매너는 오히려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샘의 날카로운 분석이야.
So, I asked her what I should do, and she said that I should ask a lot of questions and not mind when Mary Elizabeth doesn’t stop talking.
그래서 내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샘은 질문을 많이 던지고 메리 엘리자베스가 쉬지 않고 떠들어도 신경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샘의 최종 솔루션! 바로 '최고의 리액션 로봇'이 되는 거야. 질문 던져놓고 상대가 신나서 떠들게 멍석을 깔아주라는 거지. 메리 엘리자베스의 수다 본능을 이미 다 꿰뚫고 있는 샘, 정말 리스펙트한다!
I said that it didn’t sound very democratic, but Sam said she does it all the time with boys.
난 그게 별로 민주적인 것 같지 않다고 말했는데, 샘은 자기도 남자애들한테 맨날 그러고 산대.
순진한 찰리는 대화가 공평해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따지지만, 샘은 그게 실전 연애의 생존 전략이라고 일침을 가해. 샘도 의외로 연애에서는 여우 같은 구석이 있었네? 찰리야, 이게 바로 세상의 이치란다.
Sam did say that sex things were tricky with Mary Elizabeth since she’s had boyfriends before and is a lot more experienced than I am.
샘이 그러는데, 메리 엘리자베스는 전남친들도 있었고 나보다 경험이 훨씬 많아서 스킨십 진도 나가는 게 좀 까다로울 수도 있대.
샘이 아주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어. 찰리는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난 연애 세포 1단계 아기 새인데, 메리 엘리자베스는 이미 만렙 찍은 고수라는 거지. 찰리야, 레벨 차이가 너무 나는데 이거 레이드 뛸 수 있겠어? 장비(매너)라도 잘 챙겨가야겠다!
She said that the best thing to do when you don’t know what to do during anything sexual
스킨십 하다가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 올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샘 선생님의 족집게 과외 2교시! '멘탈 붕괴' 왔을 때의 대처법이야. 찰리처럼 머릿속이 하얘지는 초보자들을 위한 황금 같은 팁이지. 과연 연애 고수 샘이 알려주는 정답은 뭘까?
is pay attention to how that person is kissing you and kiss them back the same way.
상대방이 너한테 어떻게 키스하는지 잘 관찰했다가 똑같은 방식으로 되돌려주는 거래.
오, 이거 완전 '미러링' 전략이잖아? 상대방의 템포와 스타일에 맞추라는 고수의 비법이야. 찰리야, 넌 그냥 복사 붙여넣기만 잘하면 된다는 소리지! 컨닝 페이퍼가 따로 없네.
She says that is very sensitive, which I certainly want to be.
샘은 그게 아주 섬세한 배려라고 하더라고. 나도 정말 그런 섬세한 남자가 되고 싶거든.
찰리는 지금 '섬세한 남자'라는 타이틀에 꽂혔어. 상대의 마음을 읽어주는 진정한 젠틀맨이 되고 싶은 찰리의 예쁜 마음이 느껴지지? 근데 찰리야, 섬세함도 좋지만 일단 숨부터 쉬자. 얼굴이 이미 빨개진 거 다 보여!
So, I said, “Can you show me?” And she said, “Don’t be smart.”
그래서 내가 "나한테 직접 보여주면 안 돼?"라고 했더니, 샘이 "까불지 마."라며 받아치더라고.
찰리가 드디어 선을 넘을 뻔했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실습을 요청하는 찰리의 당돌한(?) 드립에 샘이 칼같이 방어막을 쳤지. 찰리 너, 순진한 줄만 알았는데 은근슬쩍 꼼수 부리는 게 보통이 아닌걸?
We talk to each other like that every now and then. It always makes her laugh.
우린 가끔 그렇게 장난스럽게 대화하곤 해. 그럴 때마다 샘은 항상 웃음을 터뜨리거든.
이런 티격태격하는 게 얘네들만의 애정 표현인가 봐. 찰리의 엉뚱한 농담이 샘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누르는 거지. 둘 사이의 묘한 '케미'가 정말 보기 좋다! 찰리야, 웃겼으면 일단 절반은 성공이야.
After Sam showed me a Zippo lighter trick, I asked her more about Mary Elizabeth.
샘이 지포 라이터 묘기를 보여준 뒤에, 난 메리 엘리자베스에 대해 좀 더 물어봤어.
샘은 못하는 게 뭐야? 라이터 묘기까지 섭렵하다니 진짜 간지 폭발이다. 찰리는 그 힙한 묘기를 감상하고 나서야 겨우 용기를 내서 본론으로 들어갔어. 역시 고수의 기술은 관객의 혼을 쏙 빼놓는 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