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of course, I loved Auggie. I was never afraid of him: even when I was little.
그리고 당연히 어거스트도 사랑했다. 나는 어릴 때도 어기를 한 번도 무서워한 적이 없었다.
I had friends that couldn’t believe I’d ever go over to Via’s house.
내 친구들 중에는 내가 비아네 집에 놀러 간다는 사실을 도무지 믿지 못하는 애들도 있었다.
“His face creeps me out,” they’d say. “You’re stupid,” I’d tell them.
“그애 얼굴 보면 소름 끼쳐.” 애들이 말하면 나는 쏘아붙였다. “바보 같은 소리 좀 하지 마.”
Auggie’s face isn’t so bad once you get used to it. I called Via’s house once just to say hello to Auggie.
어거스트의 얼굴도 익숙해지면 그렇게 나쁘지 않다. 나는 오직 어거스트에게 안부 인사를 하려고 비아네 집에 전화를 건 적이 있었다.
Maybe part of me was hoping Via would answer, I don’t know. “Hey, Major Tom!” I said, using my nickname for him.
어쩌면 내 마음 한구석에서는 비아가 전화를 받기를 바랐을지도 모르겠지만, 잘은 모르겠다. “안녕, 메이저 톰!” 나는 녀석의 별명을 부르며 인사했다.
“Miranda!” He sounded so happy to hear my voice it actually kind of took me by surprise.
“미란다!” 녀석은 내 목소리를 듣고 너무나 기뻐했다. 그 반응에 오히려 내가 좀 놀랄 정도였다.
“I’m going to a regular school now!” he told me excitedly. “Really? Wow!” I said, totally shocked.
“나 이제 평범한 학교에 다녀!” 녀석이 흥분해서 말했다. “정말? 와!” 나는 진심으로 놀라 대답했다.
I guess I never thought he’d go to a regular school. His parents have always been so protective of him.
녀석이 평범한 학교에 다니게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부모님이 녀석을 워낙 애지중지하며 감싸고 도셨으니까.
I guess I thought he’d always be that little kid in the astronaut helmet I gave him.
내 생각에 어기는 내가 선물한 우주인 헬멧을 쓴 그 어린 꼬마 모습 그대로 영원히 남아 있을 것만 같았다.
Talking to him, I could tell he had no idea that Via and I weren’t close anymore.
대화를 나누다 보니, 녀석은 비아와 내가 이제 더 이상 가깝지 않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It’s different in high school,” I explained to him. “You end up hanging out with loads of different people.”
“고등학교는 좀 다르거든.” 나는 녀석에게 설명해 주었다. “결국엔 아주 많은 새로운 사람과 어울리게 되거든.”
“I have some friends in my new school,” he told me. “A kid named Jack and a girl named Summer.”
“새 학교에 친구들도 생겼어.” 녀석이 나에게 말했다. “잭이라는 애랑 썸머라는 여자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