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aid you’re lying!” I shouted. “You’re lying!” I screamed at Via, getting up.
“거짓말이라고요!” 내가 소리쳤다. “누나도 거짓말쟁이야!”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누나에게 비명을 질렀다.
“You’re both liars! You’re both lying to my face like I’m an idiot!” “Sit down, Auggie!” said Mom, grabbing my arm.
“둘 다 거짓말쟁이라고요! 나를 바보 취급하면서 내 눈앞에서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요!” “앉으렴, 어거스트!” 엄마가 내 팔을 붙잡으며 말씀하셨다.
I pulled my arm away and pointed at Via. “You think I don’t know what’s going on?” I yelled.
나는 팔을 뿌리치고 누나를 가리켰다. “내가 지금 무슨 상황인지 모를 줄 알아요?” 내가 고함을 쳤다.
“You just don’t want your brand-new fancy high school friends to know your brother’s a freak!”
“누나의 그 잘난 고등학교 새 친구들한테 남동생이 괴물이라는 걸 알리고 싶지 않은 거겠지!”
“Auggie!” Mom yelled. “That’s not true!” “Stop lying to me, Mom!” I shrieked.
“어거스트!” 엄마가 소리를 지르셨다. “그건 사실이 아니야!” “엄마, 나한테 거짓말 좀 하지 마세요!” 내가 날카롭게 비명을 질렀다.
“Stop treating me like a baby! I’m not retarded! I know what’s going on!”
“나를 아기 취급하지 마시라고요! 나 바보 아니에요! 무슨 상황인지 다 안단 말이에요!”
여기서 retarded는 지적 발달이 늦은 상태를 비하하거나 아주 어리석은 사람을 일컬을 때 쓰이는 단어입니다.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며 진실을 숨기려는 가족들에게 “나도 다 알 만큼 안다”고 외치는 어거스트의 분노가 서려 있습니다.
I ran down the hallway to my room and slammed the door behind me so hard
나는 복도를 달려 방으로 들어가서는 문을 어찌나 세게 닫았는지,
that I actually heard little pieces of the wall crumble inside the door frame.
문틀 안쪽 벽 조각들이 부서져 내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Then I plopped onto my bed and pulled the covers up on top of me.
그러고는 침대 위로 털썩 주저앉아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썼다.
I threw my pillows over my disgusting face and then piled all my stuffed animals on top of the pillows, like I was inside a little cave.
이 역겨운 얼굴 위로 베개들을 집어 던지고 그 위에 인형들을 잔뜩 쌓아 올렸다. 마치 작은 동굴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If I could walk around with a pillow over my face all the time, I would.
평생 베개로 얼굴을 가리고 돌아다닐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하고 싶었다.
I don’t even know how I got so mad. I wasn’t really mad at the beginning of dinner. I wasn’t even sad.
내가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나도 모르겠다. 저녁 식사가 시작될 때만 해도 화가 나지는 않았다. 슬픈 것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