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ually, I take that back: Via's not so good at it. She can get really annoyed when people do something rude.
아니, 사실 그 말은 취소해야겠다. 비아 누나는 아직 좀 서툴다. 누나는 사람들이 무례하게 굴면 정말 화를 낸다.
Like, for instance, one time in the playground some older kids made some noises.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한번은 놀이터에서 좀 큰 형들이 이상한 소리를 낸 적이 있었다.
I don't even know what the noises were exactly because I didn't hear them myself, but Via heard and she just started yelling at the kids.
나는 직접 듣지 못해서 그게 정확히 어떤 소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아 누나는 그 소리를 듣자마자 형들에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That's the way she is. I'm not that way. Via doesn't see me as ordinary.
누나는 원래 그런 성격이다. 나는 그렇지 않다. 비아 누나는 나를 평범하게 보지 않는다.
She says she does, but if I were ordinary, she wouldn't feel like she needs to protect me as much.
누나는 나를 평범하게 본다고 말하지만, 정말 그랬다면 나를 그토록 보호하려고 애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And Mom and Dad don't see me as ordinary, either. They see me as extraordinary.
엄마와 아빠도 나를 평범하게 보지 않는다. 두 분에게 나는 그저 특별한 아이일 뿐이다.
여기서 Extraordinary는 비범한 혹은 기이한이라는 중의적인 느낌을 줍니다. 평범함을 갈구하는 주인공에게 부모님의 이런 시선은 지극한 사랑인 동시에 그가 특별한 존재임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장치가 되기도 하죠.
I think the only person in the world who realizes how ordinary I am is me.
이 세상에서 내가 얼마나 평범한지 깨닫고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인 것 같다.
My name is August, by the way. I won't describe what I look like. Whatever you're thinking, it's probably worse.
참, 내 이름은 어거스트다. 내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설명하지 않겠다. 여러분이 무엇을 상상하든 아마 그보다 더 끔찍할 테니까.
자신의 외모를 직접 묘사하는 대신 독자의 상상에 맡김으로써 주인공이 겪는 내면의 위축감과 타인의 시선을 얼마나 의식하고 있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Why I Didn't Go to School
내가 학교에 가지 않은 이유
Next week I start fifth grade. Since I've never been to a real school before, I am pretty much totally and completely petrified.
다음 주면 5학년이 된다. 진짜 학교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지금 나는 온몸이 굳어버릴 정도로 겁이 난다.
미국의 많은 교육 체제에서 5학년은 중학교(Middle School) 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학교 경험이 전혀 없는 아이가 곧장 중학생이 된다는 설정이 주인공의 두려움을 더욱 극대화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People think I haven't gone to school because of the way I look, but it's not that.
사람들은 내 외모 때문에 학교에 안 갔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니다.
It's because of all the surgeries I've had. Twenty-seven since I was born.
그동안 수술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스물일곱 번이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