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thought again of the soldier. “The worst part of holding the memories is not the pain.
그는 다시 그 병사를 생각했다. “기억을 간직하는 데 있어 가장 힘든 점은 고통이 아니란다.”
It’s the loneliness of it. Memories need to be shared.”
“그것이 주는 외로움이지. 기억은 마땅히 공유되어야 하는 것이란다.”
진실을 알고도 아무와도 나눌 수 없는 외로움이 육체적인 고통보다 더 파괴적일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억의 전수가 필요한 본질적인 이유이기도 하죠.
“I’ve started to share them with you,” Jonas said, trying to cheer him.
“제가 어르신과 나누기 시작했잖아요.” 조너스가 노인의 기운을 북돋우려 말했다.
“That’s true. And having you here with me over the past year has made me realize that things must change.
“맞다. 지난 1년 동안 네가 내 곁에 있었던 덕분에 무언가 변해야만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지.”
For years I’ve felt that they should, but it seemed so hopeless.
“수년 동안 그래야 한다고 느껴왔지만, 그저 절망적으로만 보였거든.”
“Now for the first time I think there might be a way,” The Giver said slowly.
“이제 처음으로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기억을 주는 자가 천천히 말했다.
“And you brought it to my attention, barely—” He glanced at the clock. “two hours ago.”
“그리고 네가 내게 그 점을 일깨워 준 게, 불과—” 그는 시계를 힐끗 보았다. “두 시간 전이었지.”
Jonas watched him, and listened. It was late at night, now. They had talked and talked.
조너스는 노인을 바라보며 귀를 기울였다. 어느덧 깊은 밤이었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고 또 나누었다.
시간이 흘러 깊은 밤이 되었습니다. 진실을 마주한 두 사람의 대화는 이제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넘어갑니다.
Jonas sat wrapped in a robe belonging to The Giver, the long robe that only Elders wore.
조너스는 원로들만 입는 기억을 주는 자의 긴 가운을 몸에 걸치고 앉아 있었다.
조너스가 노인의 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은, 그가 이미 정신적으로 공동체의 어린아이 수준을 벗어나 지혜를 가진 성인, 즉 원로(Elder)의 반열에 올라섰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It was possible, what they had planned. Barely possible. If it failed, he would very likely be killed.
그들이 계획한 일은 가능했다. 아주 희박한 가능성이었지만 말이다. 만약 실패한다면 그는 죽임을 당할 것이 뻔했다.
But what did that matter? If he stayed, his life was no longer worth living.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이곳에 계속 남는다면 그의 삶은 더 이상 살 가치가 없었다.
“Yes,” he told The Giver. “I’ll do it. I think I can do it. I’ll try, anyway.
“네.” 그가 기억을 주는 자에게 말했다. “그렇게 할게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해볼게요.”